30년 대전시민의 숙원이었던 대전교도소 이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하는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된다는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획재정부-법무부-대전시-LH, 대전교도소 위탁개발 방식으로 추진
기획재정부와 법무무, 대전시, LH는 지난 8월부터 4개월 동안 실무협의를 진행해 왔습니다.
개발 방식이 정해진 만큼 현재 유성구 도심 준변에 있는 대전교도소를 외곽으로 이전하는 후속 절차가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전교도소 이전 부지, 첨단산업과 주거 등 결합된 미니 신도시로 개발될 전망
대전교도소 이전 부지는 대전시의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습니다. 또 서남부권 스포츠타운과도 인접해 있습니다.
때문에 대전교소 이전 부지는 첨단산업과 주거, 레저가 결합된 미니 신도시로 개발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개발을 위한 사업자가 정해진 만큼 빠른 시일 내에 개발 계획이 발표되길 기대해 봅니다.